상가는 나로 말미암아 만들어졌지만 나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배우고 깨우치기 위해 있는 것이다." -붓다.

모든 이가 고통에서 벗어나 항상 건강하고 평온하기를 기원하며, 보리수 선원 수행자 모두 항상 건강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법이 길이 지속하기를 기원하며 보리수 선원의 모든 법 가족을 봉축 법회에 초청합니다.

-일시; 2018년 5월 22일(화요일)/ 오전 11시 30분 // 2부 축하 무용공연

-참석스님: 한국 테라와다 스님들.

-장소; 보리수 선원 법당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 보시 물품(떡, 과일 등)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동참하실 분들은,

재무; 010 7188 7351, 사무장; 010 6245 3737 / 02 517 2841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 231437-04-008646 (사)위빠사나수행처 보리수선원, 국민은행/ 봉축 보시

-------------------- 2부 특별 무용 공연------------------------------

한국적 현대무용으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파사무용단 예술감독, 몸의 학교 대표 황미숙

한국적인 컨템포러리를 추구하는 안무가 황미숙은 매번 작품을 선보일 때마다 움직임의 개발과 짜임새 있는 동선, 무대, 조명 등의 타 장르를 하나의 팀워크로 유려하게 리드하는 안무의 뛰어난 조합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구에서 시작된 현대무용에 한국의 정서와 문화,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양식의 무대화 등 우리의 정서가 진하게 드러나는 작품활동을 통해 황미숙은 한국적 현대무용이라는 선구자적인 행보와 더불어 한국현대무용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동양과 서양, 고대와 현대, 불교의 경전과 단테의 ‘신곡’의 어우러짐을 새로운 시각으로 창조해 내는 현대무용가 황미숙의 작품활동은 이미 국내뿐만이 아닌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5년 ‘오늘의 무용가상’, ‘서울무용제 대상’, 2006년 ‘올해의 예술상’과 ‘안무가상’, 그리고 2008년 ‘이사도라 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인도 전통무용가 금빛나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한 인도고전무용 오디시Odissi 무용가. 현재, 봄여름에는 한국에서 가을겨울에는 인도에서 거주하며 온/오프라인 여러 곳에서 오디시 솔리스트이자 현지의 유명한 오디시 무용단 <루드라켜Rudrakshya>의 단원으로서 기획/연출/공연을, 주한 인도문화원에서 오디시 지도를, 인도 생활과 철학에 대한 수필집 출판/강의 등으로 다층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디시 무용에 소개

오디시는 인도 동북부 오리사Odisha주에서 기원한 신전무용이다. 물이 흐르듯 부드럽고 우아하며 곡선적인 움직임을 갖는 것이 특징으로, 춤 동작 중간에 자주 등장하는 조각상 같은 멈춤 자세들도 관절의 꺾임을 이용한 관능적이면서도 고전적인 곡선의 조형미를 이룬다. 인도의 고전무용에는 기승전결이 담긴 이야기나 특정한 메시지가 담긴 춤이 많고 매우 중시되는데 주로 인도의 수많은 신화가 그 소재가 된다. 오디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무용으로, 이를 배우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무용수들이 매년 오리사를 방문한다. 유튜브에서 Odissi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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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공양에 대한 의의

과거 28분의 부처님 가운데 13번째 부처님이신 빠두목따라 부처님께서 출현하셨을 때 수다싸나라는 꽃 파는 한 남자가 아름다운 꽃을 부처님 발밑에 뿌려서 공양하였다. 그 꽃을 올린 다음부터 시작하여 악처에 떨어지지 않고 사람과 천상의 부귀를 끝이 없도록 받은 후, 고따마 부처님 당시에 태어나서 예전의 모습대로 부처님을 매우 존경하여 비구가 된 다음 오래지 않아 ‘무띠뽁삐야’ 마하테라 이름으로 특수한 지혜 4가지와 함께 아라한이 되었다.

꽃 올리는 10가지 이익

장수한다. 몸이 아름다워진다. 마음이 아름다워진다. 힘이 생긴다. 지혜가 생긴다.

이름을 날린다. 주변에 돕는 사람이 많아진다. 윤택해진다. 편안해진다.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된다.

꽃 공양 올리며 하는 발원

“꽃 올리는 이 선업으로 윤회의 고통이 끝나는 닙바나에 이르기를 원하고 바랍니다. 도와 과 닙바나에 속히 이르길 기원합니다. 꽃 올리는 이 공덕을 스승님과 부모님, 여러 친척을 비롯하여 모든 중생에게 회향합니다. 이 공덕을 기뻐하는 이는 이 공덕을 모두 나누어 가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