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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0 15:50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 여쭈어 봅니다.
 글쓴이 : 이현경
조회 : 2,321  
스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선원의 많은 발전을 희망합니다.
 
이번에 직무연수에 참가했던 강원도 원주에 살고 있는 교사입니다.
처음이라 뭘 했는 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여운이 남아서인지 분주한 집안에서도 호흡이 자꾸 의식되고 수행을 계속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깨어 살고자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가톨릭 신자로 아침에 눈을 뜨면 예전에 배운 묵상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좌선 자세를 취한 후 그 날에 정해진 성서를 읽은 후
하느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시간을 보통 30분,, 잘 되면 그 이상 갖고자 해왔습니다.
중간에 졸릴 때만 성서내용을 다시 보거나 짧게 하느님, 예수님을 부른 후
다시 제 입을 다물고 마음을 모으려고 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스님께서 강의에서 비슷한 예를 말씀하셔서 놀랬습니다.
정말 하느님이 말씀을 해주지는 않지만, 하느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다라고 배웠고.ㅎㅎ
실제로 제 하루가 더 잘 됩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잘 되던 잘 안되던 항상 눈을 뜨자마자 먼저 기도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성서 말씀 중 한 단어 정도를 선택해서 생각이 나면 되뇌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오늘부터 그럼 어찌 할까 고민하다가
명상먼저 30분 한 후에 기도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아직 명상을 잘 못하기 때문인지..영 어색했습니다.
지금 생각에는 두 개를 구분해서 하고 하루 종일 성서 말씀을 되뇌이는 것은 버리고
마음을 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선원에 저같이 다른 종교를 가진 분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실천하고 계신지 무척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