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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9 10:30
이미 지은 잘못
 글쓴이 : 보리심
조회 : 746  

안녕하세요 스님.

간절한 맘으로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제가 초기불교 가르침을 잘 모르고 이미 지은 죄가 있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부처님 말씀을 배우면서 제가 지난 날 했던 행동들이 너무 큰 죄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행을 하러 가서 만난 도반들과 이미 도과를 얻으신 분들을 수행이 끝나고 친구와 이야기를 하고..

그 와중에 친구는 그 분들을 나쁘게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건 성자를 나쁘게 말한 죄가 성립되는 거라 그 친구가 사후에 너무 큰 벌을 받을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또 절에서 일을 할 때 관음전에 올라온 과자와 물등을 가져다 사무실에서 먹기도하고

혼자 근무하는 날은 혼자 먹겠다는 의도로 그냥 집에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이것들이 도둑질과 성자를 뒤에서 말한 죄를 짓게 된 것 같아 그 두려움이 말을 할 수 없이 큽니다.

이제 부처님 말씀을 배우고 제가 어떤 행동을 한다고 해도 그 지은 죄들을 상쇄할 수 있는 길이 없는걸까요?

바라밀을 더 많이 닦으면 바닷물에 탄 소금처럼 그 죄가 연해진다고 하지만,

성자를 뒤에서 말하고, 부처님께 올린 공양물을 탐한 죄는 결코 가벼워 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너무 두렵습니다.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