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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9 13:12
떳떳함, 기쁨, 즐거움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
 글쓴이 : 붓다락키따
조회 : 403  

왜 계를 지켰는지요? 불자이기에, 스님이 지키라고 했기에, 다른 수행자들이 하기에, 좋을 것으로 생각하여, 안 지키면 불선업이라는 심리로,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계의 좋은 결과가 일어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실은 결과는 바로 일어나지만, 쌓여 있는 것이 빈약할 때를 말합니다.

계는 집중과 지혜의 입구에 해당합니다. 입구가 없다면 절대 들어갈 수 없듯이 계는 그런 힘을 갖추고 있습니다. 계는 자신의 말과 행위로서 자신과 상대에게 도움 되는 행위만 하는 것이 계입니다. 계가 지향하는 것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해주는 역할이기에 최소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에 모든 이가 좋아합니다.

그러나 계를 지키는 과정에서 당신들은 난잡하고 거친 행위를 하지만 나는 계를 지키는 청정한 사람이다할 경우 이때부터 상대와 자신 사이에 벽이 생깁니다. 상대와 자신을 바르고 좋은 방향으로 연결해주는 것이 계인데, 자신감이 아닌 자만이 일어나 연결고리가 동일시가 아닌 다르고 별난 것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계는 자신이 평생 걸어갈 길의 이정표이면서 첫 발걸음입니다.

떳떳함, 당당함, 친절, 너그러움, 여유, 기쁨, 즐거움은 계와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계를 좋아합니다. 좋아하기에 계를 지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이것들이 그림자처럼 항상 따릅니다.

좋은 인연은 좋은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좋은 마음으로 말과 행위를 하면 좋은 일들만 따라서 일어납니다. 도반,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만날 수 없다면 자신이 먼저 좋은 도반의 자격을 갖추면 지금 찾는 것처럼 반드시 다른 이도 자신을 찾을 것입니다.

신심과 방향을 잃은 것은 몸과 마음에서 확인하는 수행이 약했기 때문입니다. 유교 경전에 소인은 상대를 탓하고 대인은 자신을 탓하고 군자는 아무도 탓하지 않는다는 구절이 떠오릅니다. 맞는 말입니다. 마음이 몸을 벗어나 바깥에 있으면 불만족, 분별로 마음을 더 요동쳐 산란하게 합니다. 이 산란이 지금처럼 괴로움의 구덩이에서 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수행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먼저 수행이 잘될 때입니다. 이때 부지런히 하지 않으면 진보가 더디고 지루하게 됩니다. 다음은 지금처럼 안 될 때입니다. 이때가 실은 수행하기 가장 알맞고 적절한 때로써 자신에게 장애를 극복할 좋은 기회입니다. 누구건 상태가 좋을 때 잘해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오히려 상태가 힘들 때도 잘해주고자 지난날 쌓인 공덕 덕분으로 현생에서 지혜로운 분의 가르침을 만나지 않았는지요? 이 만남의 인연을 보지 않고 먼 곳에서 찾으면 불만족만 더 일어납니다. 지금 만났고 가지고 있는 불법의 인연을 잘 활용했으면 합니다. 새로운 책도 필요하지만, 현재 집 책장의 많은 책 중 1/16만 활용해도 충분하듯이.  


수행자 18-05-29 16:52
 
어제는 아주 오래간만에 예전과 같은 신심과 안정된 마음으로 저녁을 보냈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상담을 올린 것 뿐인데, 자기전에 자애관 수행도 잘 되고 아침에 편안 마음으로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상가의 훌륭하신 스님들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그렇게 많은 도움이 되나봅니다.
답변해주신 말씀을 보고 계를 지킴에 있어서 미흡했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모 붓다야... 나모 담마야... 나모 상가야...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