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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2 13:28
여러가지 상담입니다.
 글쓴이 : 안종범
조회 : 292  

늘 감사드립니다. 스님.-()

수행을 하다. 여러 의심들이 들었지만 현재는 불법승 귀한 삼보를 만남에 감사합니다.

이제 제가 해야만 할일은 부처님 가르침을 실행하는 것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존경하는 스님께 몇 가지 문의 드립니다.

1. 사마타로 선정에 이루고자합니다. 궁극 물질과 마음, 마음부수를 알려면 선정의 힘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의 상태로는 그저 무상 고 무아 정도만 대략 아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2. 다시 수행을 시작했고 맛있는 음식도 다 찰나로 흩어져 사라져버림을 관하였습니다. 진실이 뭔지 알았습니다. 세상의 현실을 개념적으로 깨달았습니다. 시체들을 보고 고의 속성을 무상 고 무아를 이해하였습니다. 스님께서 예전에 말씀하였듯 사방에 맹수들이 에워싸고 있는데 언제 끊길지 모를 줄 하나에 매달려 칼에 붙어있는 사탕을 빨고 있는 것이. 그것도 냄새만 향기로운 뼈다귀인데, 한치 앞도 모르는, 즉 이 순간에 바로 죽을지도 모르는 게 진실인데 여태껏 47년을 탐진치로 살아왔습니다. 이익과는 정반대로 탐욕으로 사는 것이 현명한 것으로 잘못 알았구나. 절실히 깨닫습니다. 두렵습니다. 그 세월이 무려 47년입니다. 지금 바로 죽으면 아득합니다. 이 생각이 저를 두렵게 합니다. 일상에서 알아차림을 하지만 아무래도 두려운 마음이 자주 듭니다. 어찌 극복해야하나요? 시간이 없다는 걸 촉박하다는 걸 자주 느낌이다. 자업자득의 두려움 때문에 보시를 해도 이익으로 보시했고 직업에서도 교만함과 성냄을 주로 하였고. 돈을 쫒고 베풀지 모르고 잘난 체하고 잔머리 굴리며 이득이 되는 짓만 하고 헐뜯고 인색했고 여하튼 선한 일을 한 적이 거의 없네요.ㅜㅜ 부정적이고 두려운 마음이 들고 어쩌면 좋을까 안달합니다. 스님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 너무 늦었는지 죽음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데 이제야 진리의 길을 알았는데 이 순간에도 게으름피고. 근데 두려움은 선한 마음부수인가요? 좀 당황스럽습니다.

스님 이제 이 불법이 진리라는 것을 이곳을 안지 십년 만에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수고스럽지만 고귀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귀한 법을 가르쳐주시는 스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