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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8 09:28
왜 비구니 교단이 없는가?
 글쓴이 : 붓다락키따
조회 : 3,047  
테라와다 불교에서는 비구니 교단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테라와다 불교가 아니라 미얀마에서만 비구니 교단과 비구니를 인정하지 않고, 스리랑카, 태국의 일부에서는 비구니가 있다는 것을 직접 보지는 못했고 듣기만 했습니다 
 
현재 테라와다 불교에서도 비구니 교단에 대해 있어야 한다는 스님들과 반대하는 스님들로 나누어져 일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만 왜 유독 비구니 교단을 인정하지 않았는지는 내가 정확하게 알지를 못합니다. 
짧은 지식으로는 부처님께서 비구니 교단을 원래는 원하지 않았지만, 아난다 존자가 여자는 아라한이 될 수 없는지요? 하고 물었을 때, 비구와 비구니인 출가자만 아라한이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바른길을 가면 천오백 개의 번뇌를 소멸한 아라한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는 성별의 차이나 우열이 없다는 것을 부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함을 잘 기억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여성이 숲에서의 생활과 탁발로 생활하는 것의 어려움과 남성들에게 쉽게 노출될 때, 육체적 힘으로 방어할 힘이 없었기에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등으로 비구니 교단 성립을 망설였던 것이지 성적 차별과 우열 때문은 절대 아닙니다 
 
부처님께서는 여성이 비구니가 될 때, 비구보다 질투와 자만이 높은 것에 대해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여러 사유도 아주 많지만, 여성은 출가보다 재가자로 있으면서도 충분하게 법을 만날 수 있기에 구태여 출가라는 험한 생활에 염려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그 당시의 생활과 문화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구니가 되어 생활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비구가 여성과 껴안는 것이 비구 계율에는 상가디사세에 해당하지만, 한 남성이 비구니와 껴안으면 비구니는 계율에 따라 가사를 벗어야 합니다 
비구니 교단이 없거나 인정하지 않자, 토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시비를 거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구니 교단에 대해 어떤 힘과 견해도 제시할 위치와 능력이 안 됩니다. 
불교가 태동하기 전에 62가지 견해를 가진 외도들이 있었습니다. 열반이 아닌데도 열반이라는 이들을 부처님께서는 시각장애인이 다른 시각장애인을 이끌고 가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잘 아셨기에 늦추지 않고 정진력의 불을 지펴 갈애와 무지를 완전히 소멸하셨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것이 불교(깨달은 분의 가르침, 깨닫고자 배움)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의 핵심은 잘 알듯이 팔정도입니다. 그 팔정도를 다시 모으면 지계집중지혜입니다. 이 세 가지가 가리키는 곳은 어디일까요? 물론 열반입니다. 그전에 가리키는 곳은 몸-마음, 정신적인 과정과 물질적인 과정에 착각왜곡전도로 어떤 의미도 부여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한국의 대부분 사람은 지식적 교육을 충분히 받았기에 개념이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발달한 개념이 최대로 작용하는 것이 구분하는 것입니다. 이익-손실, 칭찬-비난, 동양인-서양인, 도시인-시골 사람, 부자-가난, 불교-기독교 등입니다. 이러함이 계속 이어지기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도시의 건물처럼 벽을 스스로 만들어 외롭다, 우울하다 합니다.
 
그러나 손가락이 아닌 가리키는 곳의 지계집중지혜열반은 누구나 똑같다는 것을 보라는 것입니다. 똑같습니다. 여기에는 종교인종사상 등은 없습니다. 실제로 그렇지 않던가요? 선정에 들면 거기에는 환희행복평정만 있지 다른 것이 있던가요?
지혜가 일어나면 단지 매우 빠르고 쉽게 변하는 물질과 정신적 작용만 있지, 비구-비구니가 있던가요? 
 
손가락이 가르치는 곳이 아닌, 개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지계부터 시작하여 집중(사마디)이라도 이번 달에는 올해는 만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62 사견이 2,600년이 지난 지금도 살아 꿈틀대고, 자신이 지금 해야 할 것보다 남의 허물만 잘 보이게 될 것입니다.

강백호 14-05-23 17:14
 
지계부터 시작하라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