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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9-02-25 08:33
    위빠사나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4
     글쓴이 : 보리수 선원
    조회 : 1,063  

    위빠사나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4

    붓다락키따 스님

    수행의 자세

    좌선(집중력을 높이는 좋은 자세)

    (1) 배의 호흡(움직임) 관찰하면서 알아차림을 확립해야 한다.

    (2) 호흡은 실재하는 현상이기에 움직일 때마다 마음으로 관찰해야 한다. 이때 알아차림은 숨을 쉴 때마다 일반적 성품과 법을 자연스럽게 관찰하도록 도와준다.

    (3) -마음의 성품을 알려면 배가 움직일 때마다 전심을 다하여 수행해야 한다.

    (4) 마음이 끊임없이 팽창, 수축하는 과정을 관찰해야 한다.

    바른 자세란

    (1) 가만히 있는 자세에서 미세한 대상을 편하게 볼 수 있어 집중의 더 큰 효과를 얻는다.

    (2) 불편함 없이 장시간 앉아있을 수 있다.

    (3) 앉은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은 삼법인을 오랫동안 계속 관찰하는 데 매우 좋다.

    (4) 따라서 경직되거나 긴장하여서는 안 된다.

    1. 몸을 바로 세운다. 만일 몸이 앞으로 굽어 있다면 무게중심의 균형이 안 맞아 쉽게 통증이 일어나고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앉은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경직되거나 긴장되어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일어날 수 있고 압박이 심하다. 나쁜 자세 때문에 생겨난 고통을 피하려면 앉은 자세가 바라야 한다.

    *균형 잡힌 편안한 자세. (결가부좌, 반가부좌, 평좌: 어떠한 상태에 있더라도 넘어지지 않고 안정되고 안전하고 무너지지 않는 자세) -좌선 수행 시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2. 척추(허리 부분)와 등뼈를 일직선으로 반듯이 편다. (호흡, 통증에 영향을 줌) 허리는 일자로 똑바로 편다. 똑바르게 앉아 힘줄과 척추와 엉덩이가 조화를 이루게 한다.

    3. 가슴 명치 부분은 앞과 위로 당기는 듯한 자세.

    *허리와 목 부분은 반듯하게 위에서 잡아당기듯 곧게 펴야 한다.

    4. 머리, 숙이거나 젖혀지지 않게 한다. 위에 큰 풍선 달린 것처럼 척추와 균형을 맞추어 머리를 균형 있게 위치한다. 고개를 뒤나 앞으로 숙이지 않는다. 편안하게 앞을 똑바로 보도록 머리를 둔다. (부적절한 자세로 인해 나타나는 목의 통증, 뻣뻣함 등을 피할 수 있다).

    5. 어깨와 온몸에 힘이 들어가 긴장이 안 되게 한다. 마지막으로 몸의 균형을 결정하는 머리는, 턱은 들지 말고 약간 잡아당기듯 한 자세에서 마치 큰 풍선이 위로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목뼈, 등뼈가 곧게 일직선을 유지하도록 한다. 마치 옷걸이에 옷이 축 걸리듯 어깨를 지지로 모든 등뼈, 살과 근육이 최대한 겹치거나 눌리지 않게 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앉은 다리와 균형을 갖추어 통증이 없는 편안한 자세에서 선정에 들 수 있다.

    6. 근육, 힘줄이 눌리거나 비틀리지 않게 한다. (모든 무게중심을 단지 척추에만 있게 한다.)

    7. 다리의 무게는 다리 자체로만 남게 한다.

    8. 손이 긴장되지 않는 편안한 자세, 상체에 힘이 가해지지 않는 자세. (손의 무게도 그 자체로만 남게 하며, 손을 누르지도 말고 잡지도 않아 집중력을 방해하는 불편한 감정이 자주 생길 수 없게 한다.)

    9. 입 모양을 바르게 한다. (입술이 긴장되지 않게, 말하지 않을 때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을 유지한다. 이를 꽉 물지 말고 입술은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로 두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치아는 꽉 물거나 벌리지 않는 상태로 가볍고 자연스럽게 놓아둔다.

    10. 눈은 감는다. (눈을 안정시킨 후, 부드럽게 감는다. 마치 잠들려는 것처럼 천천히 감는다. 눈은 강하게 혼미한 상태가 온 경우가 아니면 감는다).

    11. 정수리 부분부터 긴장된 부분이 없나 점검한다. (다시 불균형과 부조화를 점검해 본 후, 불편한 신체적 자세는 바르게 한다. , 다리, 머리와 손의 어느 부분에서 불편함이 있는지 점검한다.)

    12. 전체적인 점검. (모든 자세는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그렇게 되면 몸과 마음에서 분명한 대상의 성품을 볼 수 있다. 만일 육체적 자세와 앉은 자세를 바르게 하여 편안하다면 10분 이내에 고요함을 얻을 수 있다. 만일 자세가 바르지 않다면 고요함을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위와 같이 자세를 점검하고 바른 자세로 앉는다. 아무렇게나 생각 없이 앉으면 안 된다.)

    13. 지금 수행 중이란 것을 다시 강하게 인식한다.

    14. 몸 전체를 주시한 후, 분명한 대상이 없으면 배 움직임 주시한다.

    15. 숨 관찰. 자연스럽게 숨을 쉰다. 마치 배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TV 보듯이 한다. 인위적으로 길게 하지 않는다. 숨을 참지도 말라.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하라. 단순하고 정직하게, 너무 빠르지도 않고, 너무 늦지도 않게, 지금 대상의 경험을 기억하면서 편하게 숨에 마음을 밀착한다.

    16. 약하거나, 미세하거나, 불분명하거나, 짧거나, 못 느낄 때라도 상관없이 주시한다.

    17. 배 움직임보다 다른 현상이 두드러지면 배에서 지금 일어난 현상을 주시한다.


    앉는 자세의 좋은 점

    1. 조용히 혼자서 즐길 수 있다.

    2. 마음을 편하고 고요하게 한다.

    3. 자신의 현 상태를 가장 잘 알 수 있다.

    4. 불선업(, , )의 기회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5. 허물을 가장 적게 할 수 있다.

    6. 집중력을 높인다.

    7. 자신의 내면을 보고 잘못됨의 반복 횟수를 줄일 수 있다.

    8. 존경받을 수 있는 의젓한 자세를 지닐 수 있다.(마음을 버팀목 할 수 있는 자세)


    수행 방법-

    1. 호흡은 자연스럽게 한다.

    2. 호흡이나 배의 움직임에 바깥으로 향한 마음을 안으로 끌고 온다.

    들숨, 날숨-하나~다섯.

    들숨, 날숨-하나~여섯.

    들숨, 날숨-하나~일곱.

    들숨, 날숨-하나~여덟.

    들숨, 날숨-하나~아홉.

    들숨, 날숨-하나~. 호흡이 일어나게 하는 요소는 몸, 콧구멍, 마음이다.

    3. 들숨 시 단지 들숨임을 알기. (들숨임을 이해해야 한다) 과거, 미래, 생각 등으로 놓치지 않아야 한다. 들숨의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움직이는 시작부터 마음이 붙어서 움직이는 동안 계속 봐야(알아야) 들숨의 시작을 명확히 보게 된다. 들숨이 지속하는 동안 지속하여 관찰한다.

    4. 날숨 시 단지 날숨임을 안다. (날숨임을 이해해야 한다)

    5. 들숨, 날숨 시 그대로 알아야 한다.

    수축이 시작되는 움직임에 바로 마음을 두고 배가 꺼지는 움직임을 계속 주시하여 시작과 끝을 알아야 한다. 시작과 끝을 보고자 할 때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거나 긴장하거나 마음이 너무 앞서거나 기대해서도 안 되며 지나고 나서 알아도 안 된다. 단지 지금만 지켜봐야 한다. 이때 놓치면 놓친 걸 알고 다시 그때부터 일어나고 꺼지는 마음을, 즉 대상을 놓친(현재를 떠난) 마음을 알아 배 움직임으로 오면 된다. 알아차림으로 움직임을 정확히 관찰한다.

    *그대로: 판단, 선입견, 분석, 상상, 자기 생각이 대상에 들어갈 틈과 여유를 두어선 안 됨.

    6. 들숨과 날숨의 전 과정을 알라. 시작, 중간, . (과정에서 통찰 지혜 생김, 배가 움직이는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지속하는 동안 관찰할 것) 일어나고 꺼지는 밀고 당기는 것에 마음을 모아야 한다. 일어날 때-일어나는 것을 알아차려야 하고, 꺼질 때-꺼지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복부 안쪽으로의 움직임과 밖으로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밀고 당기는 바람 요소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내 배가 일어났다’, ‘내 배가 꺼졌다’, ‘내가 배를 움직였다하는 잘못된 견해 없이 단순히 배가 밀고 당기며, 그것을 아는 마음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이해할 때 지혜의 힘이 되며 내면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7. 대상과 알고 있는 마음만 쌍으로 일어난다.

    8. , 호흡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면(긴장이 없기에) 기쁨, 평화로움, 행복 그 밖의 가치 있는 이로움이 조건 지어져 생긴다. 지금을 관찰해서 배가 일어나고 꺼지는 동안을 관찰해야지 팽창과 수축이 시작하기 전이나 끝난 후에 알아서는 안 된다. 이렇게 관찰하는 것은 바람의 요소에 의해 움직이는 현재의 몸에 마음을 머물게 하기(관찰) 위한 것이다.

    배의 움직임(일어남과 꺼짐)은 왜 일어나는가?

    물질인 몸은 살아 있어야 움직이고 살고자 할 때 호흡을 원하게 된다. 숨은 몸의 상태와 산소로써 존재하게 된다. 숨을 쉬는 것은 몸의 살아있음을 뜻하며 만약 호흡이 없거나 결핍되면 몸은 시체와 병을 초래할 것이며, 그럴 경우 배의 일어남과 꺼짐도 없을 것이다. 또한 인위적으로 호흡하면 몸과 호흡의 관계성을 모르게 된다. 호흡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호흡의 의존적 관계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객관적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배를 관찰하여 자연적 성품을 알고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