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병원에서도 잘모르는 증상(병)이 있습니다. 특정 부위가 통증이 아니 부위를 특정할 수 없는.. 불교식으로 이야기하면 몸 사대가 거칠고 빠르게 생멸생멸 입니다. 마치 다리가 저릴때 그 느낌처럼요. 당기고 찌르고 출렁거리고 모래알갱이를 맞을때처럼요. 특정부위는 없고 보임. 들림. 냄새. 맛, 생각 제외 이 느낌들 이렇게 인식되죠. 약(항우울제) 먹으면 따딱(불, 땅요소 위주) 느낌이 출렁(바람, 물요소 위주)로 바뀔뿐이죠. 이 것들은 물을 제외한 음식을 먹을때, 탐욕 성냄 등이 있을때 더욱 활성화됩니다. 병원에서 이런 이야기 하면 의학적인 이야기 해달라 하시고, 일반 이야기하면 특정한 부위가 없어 모르겠다 하십니다. 섬유근육통 또는 정신과에서 신체화증상, 어떤사람은 약의 부작용으로 신경이 과민해져서 약을 끊어야한다하느데. 약을 덜 먹으면 완전 거칠게 활성화됩니다.
너무 거칠고 빠르게 생멸하기에 무상,고,무아 중 '고'란 이런건가? 생각도 드는데, 고통이기에 제발 이상태..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요. -불교식으로 설명을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일반인들의 용어로 몸이 불편하다 어디인지 알 수는 없지만 통증이 있다. 라고합니다.-
이 와중에 수행은 무엇을 알아차려야 할지요? 호흡을 알아차리기에는 너무 저런 통증이 강합니다. 운동할시에는 좀 느껴지지 않아요. 선정수행을 하고싶은데 이런 장애가 있어서 스님께 문의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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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스님2021-12-21 13:11
생각을 잘 알아야 합니다.
1.수행할 때만 생멸이 일어나는지, 수행하지 않았을 때도 생멸이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2. 수행할 때만 생멸이 일어나면 지혜로 드러난 것이기에 통증 등이 일어나도 법으로 드러난 것이고 법의 희열이 있기에 반응하는 것이 다릅니다.
3. 오랜 기간 약물 복용의 결과로 몸에서 여러 현상이 일어날 때, 이것을 불교의 보고 들었던 것으로 착각하는지도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4. 생멸이다, 사대 요소이다. 알아차림이다. 집중이다. 이런 개념과 보고 들은 앎으로 빠지지 않게 단지 현재의 분명한 대상을 마음의 대상으로 보고자 해보십시오. 어떤 것이건 하나의 대상이 일어나면 일어나는 것을 알고, 사라지면 사라지는 것을 알고, 사라지지 않아 반응하면 반응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알고자 하십시오. 단지 몸과 마음밖에 없다고 할 때까지 특히 생각을 잘 다스려 가면 지금과 다른 몸과 마음 상태가 되리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병원에서도 잘모르는 증상(병)이 있습니다. 특정 부위가 통증이 아니 부위를 특정할 수 없는.. 불교식으로 이야기하면 몸 사대가 거칠고 빠르게 생멸생멸 입니다. 마치 다리가 저릴때 그 느낌처럼요. 당기고 찌르고 출렁거리고 모래알갱이를 맞을때처럼요. 특정부위는 없고 보임. 들림. 냄새. 맛, 생각 제외 이 느낌들 이렇게 인식되죠. 약(항우울제) 먹으면 따딱(불, 땅요소 위주) 느낌이 출렁(바람, 물요소 위주)로 바뀔뿐이죠. 이 것들은 물을 제외한 음식을 먹을때, 탐욕 성냄 등이 있을때 더욱 활성화됩니다. 병원에서 이런 이야기 하면 의학적인 이야기 해달라 하시고, 일반 이야기하면 특정한 부위가 없어 모르겠다 하십니다. 섬유근육통 또는 정신과에서 신체화증상, 어떤사람은 약의 부작용으로 신경이 과민해져서 약을 끊어야한다하느데. 약을 덜 먹으면 완전 거칠게 활성화됩니다.
너무 거칠고 빠르게 생멸하기에 무상,고,무아 중 '고'란 이런건가? 생각도 드는데, 고통이기에 제발 이상태..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요. -불교식으로 설명을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일반인들의 용어로 몸이 불편하다 어디인지 알 수는 없지만 통증이 있다. 라고합니다.-
이 와중에 수행은 무엇을 알아차려야 할지요? 호흡을 알아차리기에는 너무 저런 통증이 강합니다. 운동할시에는 좀 느껴지지 않아요. 선정수행을 하고싶은데 이런 장애가 있어서 스님께 문의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