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중 인터넷 검색으로 법구경124게송의 사냥꾼 사냥꾼 kukkuta mitta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예류과의 아내가 사냥꾼에 사냥 도구를 주는 내용이었는데 읽고서도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기도 하고 신빙성에 의심이 가고 확신이 들지않아 스님께 질문드립니다. 아래에 링크를 걸겠습니다.
이 다섯 가지에서 하나라도 조건이 충족하지 않으면 살생은 아닙니다. 더하여 이때 살상하려는 대상의 크기(소, 개미), 가치(성스러운 분, 악한 사람)에 따라 과보의 경중은 다르게 일어납니다.
만약 살생의 허물이 생기면 다시 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참회, 계를 다시 받은 후, 선업을 다른 때보다 더 많이 하면 됩니다.
법구경 내용 마지막을 보면 비구들이 물었을 때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사냥꾼 부인은 단지 남편의 말을 따랐을 뿐이다. 마치 상처가 없는 손으로 독을 만져도 괜찮듯 그녀는 악행을 할 의도가 없었기에 어떤 악행도 하지 않은 것이다.”
경전에 이런 내용도 있습니다. 한 비구가 탁발 다닐 때, 개미가 밟혀 죽었습니다. 다른 비구가 알고 부처님께 이야기했습니다. 누구 비구는 탁발 다닐 때 알아차림을 소홀히 하여 살아 있는 생명을 죽였다고, 이때 부처님께서 그 비구는 모든 번뇌를 소멸한 아라한이다. 살생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기에 불선업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사회법으로도 살인할 때, 계획적 살인인가? 방어적 살인인가? 우발적 살인인지에 따라 형량이 다르듯이 의도에 따라 과보는 다릅니다.
스님 무더운데 건강이 잘 지내시는지요
고민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스님 의도가 업이라는 것을 알겠는데 이 경우는 명확하게 확신이 안섭니다.
스님 회사에서 벌레를 퇴치하려고
자외선으로 유인해서 전기충격으로 죽이는
모기 퇴치 램프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기계앞에
설치했습니다. 아직 전기 코드를 꽂지는 않았습니다.
저나 제 동료가 불섭업 짖는 것을 원하지는 않지만
제가 아니더라도 결국은 누군가가(제 동료) 그 전기 코드를 꼽을것인데
제가 모기의 죽음을 원하지는 않지만 요구에 의해 어쩔수 없이 제가 코드를 꼽은 경우
저는 살생업을 짖는 것인가요.
정신장애로 인해 경력이 거의 없는 제가 어렵게 취업한 회사이기도 하고
마음이 괴롭습니니다.
그러던중 인터넷 검색으로 법구경124게송의 사냥꾼 사냥꾼 kukkuta mitta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예류과의 아내가 사냥꾼에 사냥 도구를 주는 내용이었는데 읽고서도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기도 하고 신빙성에 의심이 가고 확신이 들지않아 스님께 질문드립니다. 아래에 링크를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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