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선원에 대한 기억, “부처님 가르침 대로 사는 곳”
_박황규
보리수선원에 대한 자랑을 하자면, "부처님 가르침 대로 실천하며 사는 곳"이라는 것이다.
선원(상가)이라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지만,
현실에서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한 노스님께서 보리수선원에 오셔서 그 부분을 꼭 짚어서 이야기하셨다.
보리수선원이야말로 가장 청정한 길을 가는 상가라고 하셨다.
선원장이신 보리수 스님께서 부처님 법대로 선원을 잘 운영하고 있다며 칭찬하셨다.
왜냐하면, 제사를 모시거나 기도나 여타 방법으로 선원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게 가르치고, 많은 이들이 수행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 대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보리수선원은
초보수행, 직장인 수행, 집중수행, 일요법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이들이 부처님 법을 접하고, 수행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리고 이런 가르침에 가격을 붙이거나, 대가로 돈이나 무엇을 받거나 하지 않았다.
부처님 법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조건없이 받아들였다.
혹시라도 참가비가 필요한 경우라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 했다.(출가자 역시 특별대우 했다)
개원 이후 쭉 보리수선원 운영은 자율보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모든 일들은 수행자들의 자율 봉사와 자율 보시로 운영되고 있다.
부처님 법에 따라 살아가고, 실천해나가는,
이 당연하고도 자연스런 일은 사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보리수선원은 그렇게 운영되고 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정말 "희유(稀有)"한 일이다.
세상에서 이런 식으로 운영되기 참으로 드문 일이고, 장한 일이다.
더구나 한국사회는 자본주의 사회 아닌가.
흔한 표현으로 진흙 속에서 핀 한 송이 연꽃같은 일이다.
보리수 스님의 큰 원력으로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선원이 생겼고
오계를 반듯하게 지키고, 바르게 수행을 배우는 수행자들이 생겨났다.
그외에도 많은 사람들과 수행자들이 이 선원에서
큰 영감을 받았고, 세상과 다른 결로 살아가는 곳이 있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한국인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든, 곧고 매운 맛이었던 보리수선원의 발걸음이
한국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많은 씨앗이 뿌려졌고, 다져진 이 터전에서 앞으로
큰 나무와 과실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가길 기대해본다.
보리수선원에 대한 기억, “부처님 가르침 대로 사는 곳”
_박황규
보리수선원에 대한 자랑을 하자면, "부처님 가르침 대로 실천하며 사는 곳"이라는 것이다.
선원(상가)이라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지만,
현실에서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한 노스님께서 보리수선원에 오셔서 그 부분을 꼭 짚어서 이야기하셨다.
보리수선원이야말로 가장 청정한 길을 가는 상가라고 하셨다.
선원장이신 보리수 스님께서 부처님 법대로 선원을 잘 운영하고 있다며 칭찬하셨다.
왜냐하면, 제사를 모시거나 기도나 여타 방법으로 선원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게 가르치고, 많은 이들이 수행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부처님 가르침 대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보리수선원은
초보수행, 직장인 수행, 집중수행, 일요법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이들이 부처님 법을 접하고, 수행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그리고 이런 가르침에 가격을 붙이거나, 대가로 돈이나 무엇을 받거나 하지 않았다.
부처님 법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조건없이 받아들였다.
혹시라도 참가비가 필요한 경우라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 했다.(출가자 역시 특별대우 했다)
개원 이후 쭉 보리수선원 운영은 자율보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모든 일들은 수행자들의 자율 봉사와 자율 보시로 운영되고 있다.
부처님 법에 따라 살아가고, 실천해나가는,
이 당연하고도 자연스런 일은 사실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보리수선원은 그렇게 운영되고 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정말 "희유(稀有)"한 일이다.
세상에서 이런 식으로 운영되기 참으로 드문 일이고, 장한 일이다.
더구나 한국사회는 자본주의 사회 아닌가.
흔한 표현으로 진흙 속에서 핀 한 송이 연꽃같은 일이다.
보리수 스님의 큰 원력으로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선원이 생겼고
오계를 반듯하게 지키고, 바르게 수행을 배우는 수행자들이 생겨났다.
그외에도 많은 사람들과 수행자들이 이 선원에서
큰 영감을 받았고, 세상과 다른 결로 살아가는 곳이 있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한국인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든, 곧고 매운 맛이었던 보리수선원의 발걸음이
한국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많은 씨앗이 뿌려졌고, 다져진 이 터전에서 앞으로
큰 나무와 과실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