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의 힘은 개인보다 더 강합니다. 잘 조직된 그룹에 의해 행해지는 종교적 활동과 사회적 활동은 개인이 하는 것보다 성공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붓다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것에 관한 일은 미묘하고 깊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모임에 참여하는 이들은 몸과 마음과 말로서 존경을 받을 만해야 합니다. 남의 잘못을 발견하길 즐겨 하고, 다른 이들을 꾸짖는 말을 일삼고, 좁은 마음을 가지고 있고, 참을성이 없다면, 이들은 이 모임의 일원으로서 적당치 않다고 볼 수 있다. 붓다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 대해 자애와 동정심 그리고 좋은 의지 등을 길러야 합니다. 비록 다른 이들이 나쁘고 부정직한 행동으로 대하더라도, 정직하게 대해야 합니다. 오직 그러고 나서야 나쁜 이들을 한 이들의 행동에 대해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습니다.
붓다가 계시는 동안, 사왓띠 마을의 사람들은 붓다께 공양을 올리곤 하였습니다. 붓다께서는 공양을 함께 올리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한 남자는 붓다와 그의 제자들께 공양을 올리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하여 다음날, 이 남자는 붓다와 제자들을 초대하여 공양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마을 사람들의 집을 돌아다니며 마을 사람들에게 공양 음식과 쌀, 기름, 콩 등을 그들의 소망에 따라서 함께 공양을 올리자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남자는 한 부자의 집에 도착하여 부자에게도 똑같은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청은 부자를 매우 귀찮게 만들었습니다. 이 부자는 왜 이 남자가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공양을 하자고 요청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부자는 이 남자에게 그릇을 가져오라고 한 뒤, 오직 세 개의 손가락으로 나를 수 있을 만큼의 쌀과 콩을 그릇에 담아 주었습니다. 또한, 매우 작은 양의 버터와 밀을 주었습니다. 이 남자는 다른 이들의 것과 섞지 않고 부자가 기부한 것을 가져갔습니다. 부자가 이것을 보고, 부자는 자기의 하인을 시켜서 이 남자를 미행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양 음식을 준비하는 장소에서 이 남자는 부자에게서 받은 쌀을 공양과 죽, 그리고 후식을 준비하기 위한 그릇에 나누어 담았고 이러한 행동은 부자가 많은 공덕을 얻을지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콩과 버터와 밀을 모든 음식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하인은 이것을 보고 그의 주인에게 모두 말하였습니다. 부자는 왜 그 남자가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 부자는 칼을 몸에 숨기고 붓다와 제자들이 공양을 하는 장소로 찾아갔습니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적은 양을 보시 하였다고 망신을 당한다면 음식을 얻으러 왔던 그 남자를 죽일 작정이었습니다. 음식의 공양이 끝난 후 여러 사람에게 음식을 기부할 것을 요청하였던 이 남자는 붓다께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스승이시여, 이 음식들은 모든 사람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공양을 올렸고, 그들의 능력에 따라 모아진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비슷한 공덕을 얻게 될지 모릅니다.”
이 말을 부자가 듣자마자 부자는 그가 잘못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생각 하였습니다. 만약 자신의 잘못을 고백한다면 그는 벼락을 맞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부자는 이 남자의 발 앞에 엎드려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붓다께서는 이 일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남자는 이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붓다께서는 부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아주 작을지 모르지만, 좋은 행동에 대해서 경솔히 생각하지 말아라. 그리고 나서 붓다께서는 보시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설법을 하셨습니다. 설법의 끝에 부자는 소따빠띠팔라를 얻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공양을 함께 올리는 것에 대한 이득을 설명하는 좋은 예 입니다.”
● 붓다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
위대한 붓다의 가르침을 공부하기 위해서 기초를 굳건히 하는 것은 기본적인 요구 사항입니다. 그리고 이루고자 하는 것에 따라서 인내의 기간도 달라집니다. 거대하고 광범위한 붓다의 가르침 안에서, 팔리어로 된 글들은 기본적인 토대가 됩니다. 붓다의 가르침을 담은 팔리어 문자는 미얀마에서 이미 오래 전에 존재 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가르침을 지키려면 붓다의 가르침을 가르치는 스승과 이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아무 걱정 없이 공부를 지속하려면 그들에게 까사나 공양 음식 같은 것을 충분하게 지원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가 신자들은 의지와 확신을 가지고 그들을 지원해야 합니다.
재가신자들이 붓다의 가르침을 광범위하게 배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매일 그들의 사회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빅쿠들에 의해 주어진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재가신자들이 빅쿠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한 빅쿠들은 신자들에게 가르침으로 보답하게 될 것입니다. 미얀마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섬과 갈대들은 서로 의지하면 자란다.”
가르침과 배움은 붓다의 가르침 중에서 매우 중요한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붓다의 가르침이 올바르게 이해 될 때 법(담마:Dhamma)을 실행하고 네 가지 고귀한 진리*주1)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미얀마의 문화, 언어, 문학, 그리고 전통은 붓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 붓다의 가르침이 사라진다면 이 모든 것들이 퇴색되어 질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미얀마 정부는 법행경(法行經:Dhammacariya Sutta) 시험과 pathamapyan시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였고, 이 시험을 통과한 빅쿠들과 빅쿠니들은 정부와 미얀마 국민에게 존경을 받습니다. 게다가 five Nikayas*주2)(다섯 묶음의 Nikaya), Visuddhimagga(청청도론)와 Abhidhamma(아비담마) 시험은 일반신자를 위한, 기본적인 불교신자를 위한 시험으로서 해마다 개최됩니다. 어떤 마을에서는 여러 단체에서 시험들이 시행되기도 하고, 같은 방식으로 젊은 불교 신자연합회와 Mangalabyuha협회의 같은 자원봉사 단체들도 관련된 시험을 개최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합니다.
붓다의 가르침은 인간의 지식을 넓히고 향상 시킵니다.
이러한 붓다의 가르침을 가르치고 배우는 이들에게 우리는 아낌 없는 지원을 해야 합니다.
*주1)
네 가지 고귀한 진리
괴로움의 진리 (苦諦:Dukkha-sacca)
괴로움의 원인의 진리 (集諦:Samudaya-sacca)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 (滅諦:Nirodha-sacca)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의 진리 (道諦:Magga-sacca)
*주2)
삼장의 두 번째 주된 분류인 경장(經藏)은 다섯 묶음(Nikayas)으로 구성
장부 (長部:Digha Nikaya)
중부 (中部:Majjhima Nikaya)
상응부 (相應部:Samyutta Nikaya)
증지부 (增支部:Anguttara Nikaya)
소부 (小部:Khuddaka Nikaya)
모임의 힘은 개인보다 더 강합니다. 잘 조직된 그룹에 의해 행해지는 종교적 활동과 사회적 활동은 개인이 하는 것보다 성공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붓다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것에 관한 일은 미묘하고 깊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모임에 참여하는 이들은 몸과 마음과 말로서 존경을 받을 만해야 합니다. 남의 잘못을 발견하길 즐겨 하고, 다른 이들을 꾸짖는 말을 일삼고, 좁은 마음을 가지고 있고, 참을성이 없다면, 이들은 이 모임의 일원으로서 적당치 않다고 볼 수 있다. 붓다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 대해 자애와 동정심 그리고 좋은 의지 등을 길러야 합니다. 비록 다른 이들이 나쁘고 부정직한 행동으로 대하더라도, 정직하게 대해야 합니다. 오직 그러고 나서야 나쁜 이들을 한 이들의 행동에 대해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습니다.
붓다가 계시는 동안, 사왓띠 마을의 사람들은 붓다께 공양을 올리곤 하였습니다. 붓다께서는 공양을 함께 올리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한 남자는 붓다와 그의 제자들께 공양을 올리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하여 다음날, 이 남자는 붓다와 제자들을 초대하여 공양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마을 사람들의 집을 돌아다니며 마을 사람들에게 공양 음식과 쌀, 기름, 콩 등을 그들의 소망에 따라서 함께 공양을 올리자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남자는 한 부자의 집에 도착하여 부자에게도 똑같은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청은 부자를 매우 귀찮게 만들었습니다. 이 부자는 왜 이 남자가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공양을 하자고 요청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부자는 이 남자에게 그릇을 가져오라고 한 뒤, 오직 세 개의 손가락으로 나를 수 있을 만큼의 쌀과 콩을 그릇에 담아 주었습니다. 또한, 매우 작은 양의 버터와 밀을 주었습니다. 이 남자는 다른 이들의 것과 섞지 않고 부자가 기부한 것을 가져갔습니다. 부자가 이것을 보고, 부자는 자기의 하인을 시켜서 이 남자를 미행하게 만들었습니다.
공양 음식을 준비하는 장소에서 이 남자는 부자에게서 받은 쌀을 공양과 죽, 그리고 후식을 준비하기 위한 그릇에 나누어 담았고 이러한 행동은 부자가 많은 공덕을 얻을지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콩과 버터와 밀을 모든 음식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하인은 이것을 보고 그의 주인에게 모두 말하였습니다. 부자는 왜 그 남자가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 부자는 칼을 몸에 숨기고 붓다와 제자들이 공양을 하는 장소로 찾아갔습니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적은 양을 보시 하였다고 망신을 당한다면 음식을 얻으러 왔던 그 남자를 죽일 작정이었습니다. 음식의 공양이 끝난 후 여러 사람에게 음식을 기부할 것을 요청하였던 이 남자는 붓다께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스승이시여, 이 음식들은 모든 사람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공양을 올렸고, 그들의 능력에 따라 모아진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비슷한 공덕을 얻게 될지 모릅니다.”
이 말을 부자가 듣자마자 부자는 그가 잘못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생각 하였습니다. 만약 자신의 잘못을 고백한다면 그는 벼락을 맞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부자는 이 남자의 발 앞에 엎드려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붓다께서는 이 일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남자는 이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붓다께서는 부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아주 작을지 모르지만, 좋은 행동에 대해서 경솔히 생각하지 말아라. 그리고 나서 붓다께서는 보시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설법을 하셨습니다. 설법의 끝에 부자는 소따빠띠팔라를 얻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공양을 함께 올리는 것에 대한 이득을 설명하는 좋은 예 입니다.”
● 붓다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
위대한 붓다의 가르침을 공부하기 위해서 기초를 굳건히 하는 것은 기본적인 요구 사항입니다. 그리고 이루고자 하는 것에 따라서 인내의 기간도 달라집니다. 거대하고 광범위한 붓다의 가르침 안에서, 팔리어로 된 글들은 기본적인 토대가 됩니다. 붓다의 가르침을 담은 팔리어 문자는 미얀마에서 이미 오래 전에 존재 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가르침을 지키려면 붓다의 가르침을 가르치는 스승과 이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아무 걱정 없이 공부를 지속하려면 그들에게 까사나 공양 음식 같은 것을 충분하게 지원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가 신자들은 의지와 확신을 가지고 그들을 지원해야 합니다.
재가신자들이 붓다의 가르침을 광범위하게 배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매일 그들의 사회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빅쿠들에 의해 주어진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재가신자들이 빅쿠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한 빅쿠들은 신자들에게 가르침으로 보답하게 될 것입니다. 미얀마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섬과 갈대들은 서로 의지하면 자란다.”
가르침과 배움은 붓다의 가르침 중에서 매우 중요한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붓다의 가르침이 올바르게 이해 될 때 법(담마:Dhamma)을 실행하고 네 가지 고귀한 진리*주1)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미얀마의 문화, 언어, 문학, 그리고 전통은 붓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 붓다의 가르침이 사라진다면 이 모든 것들이 퇴색되어 질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미얀마 정부는 법행경(法行經:Dhammacariya Sutta) 시험과 pathamapyan시험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였고, 이 시험을 통과한 빅쿠들과 빅쿠니들은 정부와 미얀마 국민에게 존경을 받습니다. 게다가 five Nikayas*주2)(다섯 묶음의 Nikaya), Visuddhimagga(청청도론)와 Abhidhamma(아비담마) 시험은 일반신자를 위한, 기본적인 불교신자를 위한 시험으로서 해마다 개최됩니다. 어떤 마을에서는 여러 단체에서 시험들이 시행되기도 하고, 같은 방식으로 젊은 불교 신자연합회와 Mangalabyuha협회의 같은 자원봉사 단체들도 관련된 시험을 개최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합니다.
붓다의 가르침은 인간의 지식을 넓히고 향상 시킵니다.
이러한 붓다의 가르침을 가르치고 배우는 이들에게 우리는 아낌 없는 지원을 해야 합니다.
*주1)
네 가지 고귀한 진리
괴로움의 진리 (苦諦:Dukkha-sacca)
괴로움의 원인의 진리 (集諦:Samudaya-sacca)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 (滅諦:Nirodha-sacca)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의 진리 (道諦:Magga-sacca)
*주2)
삼장의 두 번째 주된 분류인 경장(經藏)은 다섯 묶음(Nikayas)으로 구성
장부 (長部:Digha Nikaya)
중부 (中部:Majjhima Nikaya)
상응부 (相應部:Samyutta Nikaya)
증지부 (增支部:Anguttara Nikaya)
소부 (小部:Khuddaka Nik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