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남 옮김

<서문>

법 보시는 모든 다른 보시를 능가한다.

태양은 날마다 빛나고, 달은 밤이면 그 빛을 발하네.

전사가 갑옷을 입으면 눈부시고, 브라만이 명상에 잠기면 그 모습은 더 밝도다.

그러나 밤이고 낮이고 붓다는 영원히 빛난다.

 VesakhPuja Day는 음력 5월 보름에 열리는 붓다와 관련한 세 가지 독특했던 사건을 의미합니다. 첫째, 마하마야왕비는 위대한 아들인 싯달타를 음력 5월 보름에 낳았고, 둘째로, 35년 후 그 왕자는 음력 5월 바로 보름에 완전히 깨달은 자인 붓다가 되었으며, 세 번째로는, 그로부터 45년 후 음력 5월 보름에 그 위대한 성인은 열반하였습니다.

열 두 곳의 땅에서 온 수고로운 이들은 1990년 8월 9일, 휴식의 시간이 오면 깨어있음의 고삐를 늦추지 않습니다.

하나 된 사람들

하나 된 국가

하나 된 싱가포르

 아잔 차의 ‘자유의 기쁨’은 인내하고, 도덕성을 함양하며, 단순하고 자연스럽게 살면서 마음을 관찰하라고 가르칩니다. 여기에서 당신을 이타적이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이끕니다. 이 글은 현대를 사는 명상수행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가르침이며, 현세의 모든 불교도들에게 자아를 통찰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모든 인류가 평온하고, 행복하기를.

모두가 최대한 빨리 닙빠나(혼탁과 고통의 소멸)를 성취하기를.

사두! 사두! 사두!